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릴 딕슨 (문단 편집) === 시즌 7 === [[파일:the-walking-dead-episode-707-daryl-reedus-935.jpg|width=800]] 네간이 에이브러햄을 죽이자 분노하여 네간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이내 부하들에게 제지당하고 네간은 본보기로 '''글렌을 살해한다.'''[* 원작인 코믹스에서는 처음부터 글렌이 처형 대상으로 찍혀 끔살당하는 것으로 끝나는데, [[에이브러햄 포드|시나리오의 변경]]에 짜맞추기 위해서인지 굳이 대릴이 혼자 열이 뻗쳐 나섰다가 글렌을 죽이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원작을 본 시청자들은 원작재현이니까 [[씁 어쩔 수 없지|어느 정도 납득할 수야 있겠다만]] 드라마로만 워킹 데드를 접한 글렌과 대릴의 팬들 입장에서는...] 드와이트가 대릴을 죽이려 달려들었지만 네간은 의외로 대릴이 맘에 든다며 인질로 붙잡기로 하고 이후 드와이트에 의해 차에 실려 어디론가로 끌려간다. 3화에서 구원자들의 메인 아지트에 갇혀있는 모습으로 등장. 햇볕도 거의 안 드는 독방에서 속옷조차 걸치지 않은채 드와이트가 만들어온 개밥 토스트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운다.[* 이 장면 직전까지 이곳저곳에서 막 집어온 재료들로 채운 풍성한 토스트를 먹는 드와이트의 모습이 나오는 탓에 그와 대비되어 더없이 처량해보인다. 무엇보다도 대릴은 자신의 토스트에 들어간 것이 개밥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 그리고 드와이트가 끼니 때마다 빵을 던져놓고는 독방 문을 굳게 잠그고 일부러 경쾌한 음악[* 그 노래의 제목은 easy street이다.[[https://youtu.be/JoQ4GidQP-k]] 참고로 이 음악은 11화 구원자 일행에게 납치당한 유진의 이야기에서도 나온다. ]을 시끄럽게 틀어놓고 사라져버리는 통에 대릴의 심신은 모두 지쳐버린 상황. 얼마 후 노란색 락카로 투박하게 알파벳이 새겨진 하얀 옷을 받아입고 구원자들 그룹 내의 의사로부터 드와이트에게서 입은 총상의 회복이 순조롭다고 진단받는데, 이 때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해 진료실에 먼저 들어와 있던 드와이트의 전 아내 셰리[* 자신과 드와이트가 구원자들 그룹에서 무단 탈출한 죄를 물어 네간이 드와이트를 죽이려했지만, 셰리가 자신이 네간의 아내가 될테니 드와이트를 살려달라 애원하는 것을 그가 받아들여 드와이트의 얼굴 반쪽이 지져지는 정도 선에서 처벌이 그쳐졌다고 한다.]에게서 구원자들 그룹원들이 무슨 짓을 시키던 거기 따르라는 걱정 어린 충고를 듣는다. 이후 드와이트에게 이끌려 독방으로 돌아가던 중 통로에서 네간과 마주치고 무릎꿇리게 되는데, 여전히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자 워커들을 묶어놓은 장소로 드와이트에게 붙들려가 워커가 될 것인지, 동료 취급도 못 받는 흰 옷을 입은 노예로 살 것인지, 아니면 자신처럼 충실한 종이 되어 살 것인가를 잘 생각해보라는 말을 듣고는 다시 독방에 가둬진다. 시간이 지나도 반항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그에게 드와이트가 자신 역시 과거에는 그처럼 반항했다가 자신이 가진 것을 잃었고 결국 굴복했으니 그만 고집피우는 걸 그만두라는 충고아닌 충고를 던지는데, 대릴은 자신이 구원자들에게 복종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 단언한다. 드와이트가 독방의 문을 잠그고 떠나자 문을 걷어차거나 문 틈을 살피는등 빠져나갈 단서를 찾으며, 어느 날 드와이트가 자신의 친구가 홀로 도주한 것을 붙잡으러 나간 사이 그를 대신하여 대릴을 감시하던 남자가 독방 문을 잠그지 않고 떠나자 대릴은 이를 기회로 여기고 독방을 나선다. 아지트를 탈출하려는 그의 뒤로 셰리가 다가와 허튼 짓을 했다간 결국 험한 꼴을 당하게 될 거라며 독방으로 돌아가라고 충고하지만 대릴은 그런 그녀를 뒤로 하고 탈출을 감행한다. 오토바이가 여러대 놓여있던 구역으로 나와 오토바이 한 대를 탈취하려 했으나 대릴이 탈출 기회를 노리고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독방 문을 일부러 잠그지 않은 것인지 곧 네간을 비롯한 구원자들 무리에게 에워싸이며, 네간으로부터 자신에게 복종할지 말지 생각해보라는 말을 듣고선 다른 그룹원들에게 흠씬 두들겨맞고 다시 독방에 가둬진다. 그 후 아지트로 돌아와 자신에게 빵을 주는 드와이트에게 빵을 집어던지며 분노를 표출하지만 드와이트는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 머리가 박살난 글렌의 사체를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을 벽에 붙여놓고는 감방 문을 잠궈버린다. 드와이트가 남기고 간 사진을 보고 그가 틀어놓은 노래를 들으며 결국 대릴은 참고 있던 울음을 터뜨린다. 다시 한 번 네간에게 불려가 그에게 복종할 것인지 아닌지를 종용받는데, 대릴은 네간의 질문[* "Who are you? (너는 누구지?)"라는 그의 질문에 구원자들 멤버들은 복종의 뜻으로 "I'm Negan.(나는 네간이다)"라고 대답한다.]에 "Daryl."이라 답한다. 이에 네간에게서 가장 멍청한 답을 골랐다는 말을, 드와이트에게선 다른 워커들처럼 막대기에 꽂힌채 지내게 될 거라는 말을 듣고선 도로 독방에 갇히게 되는데, 대릴은 드와이트에게 그를 이해할 수 있지만서도[* 네간이 드와이트의 면전에서 대릴에게 자신과 드와이트, 그의 아내인 셰리와 그녀의 동생인 티나 사이에 얽힌 사연을 이야기해줬다.] 자신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복종을 거부하며 살았기에 나중에 칼이 단신으로 구원자들 아지트에 쳐들어왔을 때에도 여전히 노예 A로서 취급당하며 각종 허드렛일을 하고 있었다. 좀비들을 거의 맨몸으로 잡아들여오거나 네간에게 과일을 직접 내오는등 등장할 때마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다시 독방에 갇혀 멍하니 있던 그 때, 정체불명의 누군가[*스포일러 11화에서 드와이트의 아내인 셰리였음이 드러난다.]로부터 '(탈출하려면) 지금이다'라는 쪽지를 받고는 탈출을 다시 시도, 오토바이가 모여있는 장소로 나왔다가 구원자들 중 하나와 마주치는데, 자신도 살기 위해 똑같이 살고 있는 것이라 변명하는 그를 사정없이 쇠파이프로 내리쳐 끔살시킨다. 이후 지져스와 함께 아지트를 빠져나와 힐탑으로 돌아오며, 힐탑과 공동전선을 펼치려는 제안을 하러 온 릭 일행과 재회한다. 9화에서 릭과 함께 그레고리와 에제키엘에게 구원자들과 같이 맞서 싸우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에제키엘은 싸우는 것은 거절했지만 대릴이 킹덤에 머물 것을 허락한다. 대릴은 동의하지 않으나 릭이 에제키엘을 설득하라며 킹덤에 남으라고 한다. 10화에서 리차드에게 석궁을 받고 리차드와 함께 리차드가 구원자들에게 맞서기 위해 준비 해둔 캠핑카에 가서 지나가는 구원자들을 칠 준비를 한다. 최대한 잔인하게 구원자들을 죽여 구원자들을 화나게 하고 에제키엘 왕이 신경쓰는 여자가 한 짓처럼 꾸며 놓았다는 리차드의 이야기를 들은 대릴은 그 여자가 캐럴이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그리고 만약 캐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를 죽일 것이라며 경고한다. 리차드에게서 캐럴의 거처를 알아낸 대릴은 그녀를 찾아가고 둘은 포옹을 한다. 대릴은 모두 무사하냐고 묻는 캐럴에게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며, 캐럴에게 에제키엘 왕이 믿을 만한 사람인지 물어보기도 한다. 그날 밤 모건에게 에제키엘 왕에게 구원자들을 치자고 설득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 대릴은 더이상 킹덤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느꼈는지 다음날 아침 구원자들을 칠 준비를 하기 위해 힐탑으로 떠난다. 14화에서 힐탑에 구원자들이 찾아 왔을 때 매기와 함께 식량 창고에 숨는데, 창고에 구원자들 한 명이 들어 오고 음식을 챙겨 나가려 할 때 죽이려고 하지만 매기에 의해 저지 당한다. 매기가 대릴에게 대릴이 힐탑에 오고 자신에게 말 한 마디 하지 않았다는 말로 운을 떼자 대릴은 매기에게 [[글렌 리|그저 미안하다]]고 하며 눈물을 흘린다. 매기는 그 일은 대릴 탓이 아니며 글렌도 대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는 말로 위로하고는 우리는 이겨야 한다고 말하며 대릴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준다. 15화에서 타라의 안내를 받으며 오션사이드에 도착, 협상을 원만히 이끌어내기 위한 장치로써 다이너마이트를 오션사이드 주민들이 다치지 않을 경로에 설치한다. 타라가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신호를 보내오지 않자 결국 폭약을 터뜨리며, 오션사이드 주민들을 한 곳으로 모이게 한다. 오션사이드의 책임자인 나타니아가 타라를 인질로 삼고 나타나는데, 이 때 폭발음에 이끌려 오션사이드로 몰려온 워커들을 다른 일행들과 함께 처리하고는 별다른 충돌 없이 총기 및 화약을 공수해오는데 성공한다. 그 후 알렉산드리아로 돌아오는데, 로지타가 데려온 드와이트를 보고는 죽여버릴 기세로 달려드나 릭에게 제지당한다. 타라가 그의 손에 죽은 드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드와이트가 그녀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 달리 말하면 "대릴을 죽여버릴 생각이었다"라는 것으로밖에 해석이 되지 않으므로.]는 답을 하는 바람에 또다시 빡쳐서 달려들었으나 이에 알렉산드리아에 대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네간을 위해 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인 그의 아내 셰리가 떠났으니 그를 죽이고 싶다고 고백, 특히 대릴에게 그도 잘 알고 있던 셰리를 언급하며 감정에 호소하자 결국 겨누던 칼을 거두고 그에게서 네간의 예상되는 행동 및 그에 대한 자신의 대처 계획을 듣고 그를 다시 구원자 성소로 돌려보내준다. 물론 드와이트에 대한 악감정이 사라지지는 않은듯 알렉산드리아를 떠나가는 그를 보며 "일이 모두 끝나면 저 개자식을 죽여버리겠다"고 으르렁댔지만. 다음날 드와이트가 말한대로 네간을 위시한 구원자들이 알렉산드리아에 당도한다. 이들이 도착하기 전에 다른 일원들과 함께 다이너마이트 등 폭약으로 입구 근처에 트랩을 설치해놨지만 이미 구원자들과 내통하던 스캐빈저스가 전선을 제거해 불발되며, 이들에게 포위당한다.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때마침 워커가 된 사샤가 관에서 튀어나와 구원자들의 주의를 끌고, 망루에서 이를 볼 수 있었던 칼이 자신을 겨누던 스캐빈저스를 처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릴 등 알렉산드리아 주민들도 반격을 개시한다. 하지만 스캐빈저스 & 구원자들의 인원수를 알렉산드리아 인원들만으로 상대하기에는 너무 벅찼고, 결국 대부분의 주민들이 제압당한다. 그런데 타이밍 좋게 힐탑 & 킹덤 지원군이 등장함으로써 승기가 기울어 구원자들과 스캐빈저스를 내쫓는데 성공한다. 전투가 한 차례 정리된 후 대문을 닫던 대릴은 구석에서 목각 인형 하나[* "DIDN'T KNOW"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는데, "(스캐빈저스가 배신한 것은) 모르고 있었다"는 의미로 드와이트가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를 발견하곤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